제 550 장 그는 합당하지 않다, 누가 합당한가?

아직도 기다리고 있어? 랜던은 들은 것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!

어젯밤, 폭우는 한밤중에야 잠시 그쳤고, 오늘 아침에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. 일기 예보에서는 오늘 밤 허리케인이 올 거라고까지 했다.

에드워드는 밖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서 있었다. 자살하려는 건가?

"에드워드가... 계속 밖에 있었다고? 어젯밤부터? 무슨 말이야?"

에블린의 아름다운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커지더니 사이먼의 어깨를 붙잡고 세게 흔들었다. "말해봐! 무슨 일이야? 너희 모두 에드워드를 봤잖아? 그런데 내게 숨겼어?"

"그만 흔들어, 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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